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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책 리뷰, 일천 명의 스승, 100일, 웰쓰 더하기 띵크

by 제강아찌 2024. 6. 10.

 

 

글로벌 외식업 기업인 Kellydeli의 창업자인 켈리최는 영국 400대 부자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집필한 웰씽킹은 그녀의 어린 시절과 성공을 위해 달렸던 인생 이야기 아우릅니다. 가난한 농부의 딸이었던 시골소녀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Wealthinking 책리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천 명의 스승을 만나다 

 

저자는 6남매 중 다섯째로 학교도 제대로 졸업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학업에 대한 꿈을 안고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해 들어갔던 공장에서 절친한 친구를 하늘로 떠나보내고 그녀는 그렇게 기계의 부속품처럼 살지 않겠다며 당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인생을 재설계했습니다. 성인이 된 글쓴이는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패션 사업을 시작했지만 10억이라는 큰 빚을 진채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크게 낙담하여 파리의 센강에서 자살 충동을 느낀 그녀는 고생한 엄마를 위해 세상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엄마를 위해 살겠다는 일념으로 재기에 성공합니다. 저자의 성공에 첫 번째 이유는 실패 앞에서 당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를 하던 대학시절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어떻게 프랑스 문화에 적응을 잘할 수 있냐며 물어보곤 했습니다. 켈리는 언어에 있어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문법을 틀려서 지적을 받으면 오히려 알려줘서 고맙다고 바로 인정했습니다. 잘못에 대한 빠른 인정은 프랑스인들이 높게 사는 문화의 한 부분이었고 켈리는 그렇게 그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실천하는 친구들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다름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은이는 책을 통해서 스승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미 부자가 된 멘토의 생각을 완전히 삼켜서 소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큰 결단이 필요한 순간에는 스승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판단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답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만난 1000명의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모방한 최 작가는 5년 만에 자신이 목표하던 것을 이루었고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 좋은 방향키가 되어줄 길라잡이를 만나거나 좋은 스승님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위인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은이처럼 이미 성공한 사람이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을 통해서 그들과 간접적으로 소통하며 스승을 스스로 찾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런 버핏도 그의 성공이 있기까지 이미 성공가도를 걸었던 사람들의 지혜를 모방하여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1천 명의 스승을 만나고 그들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든다면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가 우리 마음속에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100일의 훈련

 

Kelly Choi의 멘탈리티 트레이닝 중 100일간의 연습 부분에 대해서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가끔씩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터무니없이 뜬 구름만 잡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그가 말하는 멘털 훈련은 '어 이거 나도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너무 큰 것부터 할 생각을 버려라라고 말했습니다. 즉, 정말 실천이 가능한 것들로 액션 플랜을 짜는 것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화장실에 들어갈 때 핸드폰은 가져가지 않기, 일주일에 1회 5킬로미터 이상 달리기를 하겠다 등 아주 작고 실행 가는 한 일들을 목표로 삼고 하나하나 수행해 나가며 자신감을 얻어가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나를 망치는 나쁜 습관을 딱 3가지를 버려라라고 말했습니다. 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얻은 시간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대폰으로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의 릴스를 보며 킬링 타임을 갖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단칼에 없애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탓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삶의 작은 부분에서부터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곳 곳곳에 딱 하나의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볼 수 있도록 적어놓는 방법도 추천했습니다. 계속해서 나를 자극해야 목표를 잊지 않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을 100번 이상 외치는 방법을 강조했습니다. 저자 자신은 꼭 시간을 들여 말하거나 직접 쓰는 것으로 자신을 수련했다고 했습니다. 사실 어떤 일이든 한 달 정도만 유지하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돈 걱정 하지 않는 부자가 되겠다는 큰 꿈을 이루려면 최소한 3 달의 시간의 필요하다는 조언에 내가 얼마나 부족한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삶의 태도와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인생을 살아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녀와 같이 10억의 부채를 연매출 6천억 신화로 바꾸려면 최소한 성공하는 습관을 하루도 흔들리지 않고 딱 100일 동안은 지켜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스스로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웰쓰(Wealth) 더하기 띵크(Think)는 웰씽킹

 

성공한 사람 대부분이 그렇듯 최 작가도 독서량으론 타의 추종을 불허했습니다. 그녀가 책에서 배운 것 중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시크릿 이론의 끌어당김의 법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제 삶의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습니다. 덧붙여 시크릿을 자신만의 법칙으로 변환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에 달렸다고 말합니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에 인용된 독일작가 이보네가 한 말을 한 예로 소개하자면 "수입의 15%를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지켜냄으로써 돈과의 신뢰를 쌓아야 하고 소비는 절제하며 돈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와 같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를 대하듯 사랑하듯 돈과의 관계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필요하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부가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수준의 경제 수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구체적인 스텝을 밟아야 하는지도 상세하게 알려주는데요 그것은 아래 항목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상황을 탓하기보다는 목표를 이루는데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실패를 하더라도 본인이 부족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진짜 이유를 찾아서 분석해야 남는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통제가 가능한 것에만 에너지를 집중하고 꿈은 무조건 원대해야 하며 실질적으로 실현가능한 데드라인을 반드시 설정하는 것이 웰쓰 더하기 씽킹의 정수입니다. 이외에도 지은이가 적극 추천하는 시각화 방법도 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프로 운동선수가 워밍업부터 전체적인 경기 방향을 이미지 트레이닝 하듯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상상해 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표를 떠올리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렵고 불안한 상황이 연출되더라도 눈을 감고 이상적인 상황으로 바꾸기 위한 상상을 하는 것,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태워버리는 블랙홀 시각화, 하루의 잡념과 쓸모없는 감정을 정리하고 비우는 저녁 시각화 비법도 우리의 멘털을 더 강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서 우리는 그녀가 말하는 부자들의 생각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 십 권의 자기 계발서를 읽어본 저로서는 모든 책들이 다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 모든 이야기가 같을 수 없는 것은 책을 펴낸 작가들은 선구자들의 조언을 모두 자신의 것으로 재해석하여 완전히 개념을 바꿔 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웰씽킹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나만의 유니크한 성공비법으로 재탄생시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