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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업 책리뷰 불마켓, 가상자산, 매매기술

by 제강아찌 2024. 6. 6.

 

 

 

1992년생 젊은 나이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지은이 강기태는 암호화폐에 2천만 원을 투자하여 250배 수익을 내고 50억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대세 상승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 코인에 막 투자를 시작한 '코인 어린이'들에게 비트코인 수업 책을 통해 값을 매길 수 없는 과외수업을 시켜줄 예정입니다. 

 

 

1. 불마켓(Bull Market)에서 실패하지 않는 법 

 

올해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들이 많습니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이더리움도 현물 ETF가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세계 경제는 금리 인하시기를 조율 중에 있으며 유동성이 좋아질 기미가 보입니다. 이외에도 투자자들을 설레게 하는 많은 긍정적인 뉴스가 심심치 않게 언론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합니다.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데 왜 많은 사람들이 강세장에서도 손해를 보게 될까요? 그 질문에 지은이 강기태는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듯 정답을 알려줍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수많은 암호화폐 서적과 달리 쉽게 쓰였다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이해를 돕도록 기초 개념부터 고급 전략까지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추상적인 조언이 아닌 사람들이 잘못 가지고 있는 생각을 고쳐줍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보통 평단가가 낮고 수익률이 좋다면 그 자산을 홀딩합니다. 미래에도 계속 수익이 날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여전히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될 때가 아니라면 매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향후에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에 대한 판단으로만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단보다 가격이 높다면 심리적 안정감을 경계해야 하고 낮다면 손실을 보존하기 위해 버티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매수와 매도에는 감정을 배제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가라 할지라도 투자에 실패하며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련이 하나도 없는 사람일지라도 투자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최소한의 지식만 갖추고 이성적인 판단에 입각해 의사결정하는 투자가 성공합니다.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저는 비트코인을 2년 가까이 투자했고 다른 알트코인들도 매수 매도해 본 경험이 있기에 투자 초보자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평단가의 함정에 빠져있는 제 자신을 보고 이 책을 꼭 두 번 이상은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강세장엔 이성적 판단이 실패하지 않는 답입니다. 

 

2. 가상 자산에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 

 

최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두 달가량의 하락과 횡보로 연초 기대감은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나도 한 번 투자해 볼까? 했던 두려움 가득한 가상자산 미 경험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머뭇거리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이렇듯 코인의 복잡성과 변동성은 많은 이들을 망설이게 합니다. 하지만 지난 4월 시작된 비트코인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 사이클 이후에도 전통금융과 자산과 함께 오래도록 함께 커갈 것이기 때문에 지금 투자해도 전혀 늦지 않았다는 의견을 피력합니다. 오히려 아직도 가상 자산은 시장 초기에 해당한다고 덧붙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도 투자가 이루어질 것 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기업으로는 게임 회사인 넥슨 비트코인을 매수한 사례가 있습니다. 저자는 최대한 빨리 가상자산에 관심을 가져야 더 큰 기회를 잡을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합니다. 암호화폐를 주식으로 따지면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서 이해하면 더 좋습니다. 가치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믿을 때 생겨납니다 BTC가 가치가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믿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도 이 자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공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 한정된 자산의 가격을 오르기 마련입니다. 또한 기존 지폐의 가치가 보존되는 것은 정부의 신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인즉슨 정부가 보증할 힘을 잃는다면 화폐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누구도 보증해주지 않으며 오로지 코드 보안에 신뢰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코드는 가상 자산 네트워크가 운영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투자가 하나의 옵션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높아지는 물가는 도저히 종잡을 수 없습니다. 작금의 화폐제도는 그 가치가 99% 확률로 떨어지는 예견된 미래를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치를 미래로 보낼 수 있는 자산에 반드시 투자해야 합니다. 비트코인 나아가 크립토 자산은 미래로 나아갈 것입니다. 

 

3. 250배 수익을 만들어 줄  매매기술 

 

강기태는 코인 시장의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고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투자를 시작해서 큰돈을 벌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2천만 원을 투자해 2년 만에 50억을 만든 일화는 개미투자자들에게 전설적인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진입할 타이밍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가격만 보고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기적 시장 변동을 이길 수 있어야 일시적 하락을 견디고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주식과 크립토는 에서 분산투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에서는 분산할수록 안정성이 높아지지만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오히려 변동성이 높아져 리스크가 높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시장흐름을 이용한다면 위험 관리를 하면서 변동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강세장과 알트코인 강세장은 엄연히 다른 타이밍에 이루어지는 것이 한 몫하겠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코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투자자 일지라도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결정 지을 수 있는 기술적 분석과 트렌드 예측을 소홀히 하면 안 되겠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주식이나 코인 모두 차트를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작가는 독자들에게 권합니다. 차트를 100% 믿어선 안 되겠지만 BTC는 반감기 이후 하락 횡보를 거친 후 전고점을 완전히 돌파하며 강한 상승을 이뤄냈고 리플은(XRP) 급상승 전에 항상 하락이 동반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투자 원칙을 세우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좋은 자산을 분할 매수 하며 오랫동안 함께하는 것입니다. 강기태는 코인 종목에서는 포지션 트레이딩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때 팔면서 이를 반복하면 투자금액이 점점 불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했습니다. 즉, 시장에 존재하는 투자자들이 공포에 휩싸였을 때 매수하고 과열되어 너도나도 시장에 진입할 때는 조금씩 매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했습니다.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어느 코인 종목이 하락했을 때 다시 오를 때까지 버티는 것은 장기 투자가 아니라고 말입니다. 이번 비트코인 수업책을 읽고 느낀점은 주식과 부동산과 묘하게 닮았으면서 다른 암호화폐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개념설명과 투자조언 그리고 실전 매매법을 익혀 성공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250배의 수익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