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수진은 부자가 되는 삶의 방식을 전수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사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평범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부자가 되는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밤 낮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부자 언니 부자 연습 책리뷰를 통해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1. 부자 언니의 시간관리
보통의 재테크의 조언의 시작은 "지출을 어떻게 관리하고 저축은 어떤 방식으로 하며 투자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식이 주류를 이룹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자산관리를 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이 시간이 없어서 재테크 공부를 못했다는 게시글을 종종 보게 된다고 했습니다. 회사일이 바쁘거나 개인적인 사유로 다르일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는 식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시간도 24시간이며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 더 바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유 작가는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관리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언제 밥 한 번 먹자 라는 인사치레에도 다이어리를 꺼내 들어 일정을 바로 조율합니다. 그들은 해야 할 일들을 절대 미루지 않고 보통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빠르게 처리한다고 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어 빨리 끝내지 않으면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자언니는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내 돈을 훔쳐가는 시간 도둑부터 잡는 걸 시작해라라고 했습니다. 일상 속 유튜브나 OTT 시청을 제한하고 인맥을 가장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모두 재고해야 합니다. 어쨌든 결론은 똑똑하게 시간을 써야 관리를 할 수 있고 재테크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지은이의 말을 듣다 보면 제가 처음 종잣돈을 모아보자!라고 결심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바쁜 회사생활로 절대 시간 낼 수 없었을 것 같은데 최대한 절제된 삶을 살고 나니 경제 공 부할 시간도 생기고 투자도 시작하고 부업도 시작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재테크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출발입니다. 시간은 내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입니다.
2. 재무 테크놀로지 근육 키우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보면 데드리프트를 하는데 이 자세가 맞나? 벤치 프레스를 할 때는 이쪽 근육에 자극이 오는 게 맞나? 하는 순간이 옵니다. 헬스장에 웨이트 트레이너들은 자신이 운동 루틴을 짤 수 있도록 성장하면 1:1 코칭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개인의 재무 건전성을 키우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경제적 근육을 키워 독립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남편이나 부모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는 것을 멈출 것을 권했습니다. CMA 통장이나 파킹 통장을 처음 들어봤다면 스스로 검색해 보고 알아봤는데도 도저히 모를 때 도움을 청해야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동을 한다고 해서 보디 빌더처럼 하루아침에 멋진 몸을 만들 순 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해보면서 혼자 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죠. 운동과 부자 되기 연습은 이렇듯 많이 닮아 있습니다. 마라톤 하다 보면 혼자 뛰는 것은 너무 지루하고 파트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동기부여 하며 격려하면서 뛸 때는 언제 이렇게 많은 거리를 뛰었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글쓴이는 부모님이 어릴 적 좋은 친구를 옆에 두란 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다고 말합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지루합니다. 게다가 오래 걸리고 힘이 들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해 주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고, 재무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있던 친한 친구가 될 수도 있으며 우연히 들었던 세미나서 사귄 새로운 만남으로 관계가 형성될 수도 있습니다. 요요 현상 없이 재테크 근육을 키우려면 경제관념에 관심이 있는 네트워크 또한 필수적입니다. 저는 마른 체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비대를 만들기가 너무나 어려운 바디 타입입니다. 하지만 같이 운동하는 파트너가 생기고 다이어트 챌린지를 신청해 함께 식단 관리를 해나가면서 운동능력과 근육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제 아내는 경제에 관심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친한 친구 중에는 더더욱이나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힘겹고 지루한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 홀로서기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볼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3. 목표는 자본가
사람마다 부자의 정의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일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갖춘 사람이 부자 즉 자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부동산 임대 수익이든 주식 배당금을 통해서든 월 1000만 원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는 일은 본인의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자본이 10억은 있어야 10% 수익을 계산했을 때 1천만 원이 되니 이제 막 투자금을 모으는 금융 초보자들에게는 너무 터무니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유 작가는 그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선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노동의 가치를 느끼며 열심히 벌어야 하죠 그다음에는 근로소득을 통해 종잣돈을 만들고 계속해서 일하며 투자 공부, 연습, 자신만의 노하우 만들기를 거듭 실천하며 자본가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1년에 모을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 크게 부풀려야 하는 순간이 오는데 이때가 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유수진 자산관리사는 투자는 운이 아니라 타이밍이고 타이밍을 아는 데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는 어떤 종목을 사야 돼요? 지금 이 주식 들어가도 돼요?라는 잘못된 질문만 되풀이합니다. 투자는 평생 해나가야 할 인생의 동반자 같은 것이어서 본인이 선택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은 경제 공부입니다.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기가 좋을 때 어떤 금융 상품을 골라야 할지 또 나쁠 때는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할지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경제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자산시장에 대응해가다 보면 어느 순간 투자 타이밍을 알게 되는 자신만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어떤 기업을 분석해 주식을 골라내기는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부자 언니가 말했 듯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읽지 못하면 긴 호흡으로 10년 이상 투자 하려고 할 때 투자가 필요한 시기를 잡기란 하늘에 별따기와 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자가 되는 연습은 시간 관리를 시작으로 재테크 기본기를 다지며 자동화 현금흐름 시스템을 만들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중에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어느 분야에나 정점에 올라가기 위해서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을 연마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우리의 목표는 자본가입니다. 그녀가 강조한 가르침을 모두 흡수하여 당장 부자가 되는 연습을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