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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규칙 책 리뷰 보존과 증폭, 분류와 전환, 멘털이 전부다

by 제강아찌 2023. 8. 13.

 

돈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린다 돈의 규칙 책 리뷰입니다.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멘털이 전부다의 크리에이터 신민철(처리형)의 첫 번째 책입니다. 장기 투자자를 위한 돈의 규칙 그리고 보존과 증폭의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 분류, 전환의 규칙을 통해 더 심화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있어서 멘털의 중요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1. 돈의 규칙 그리고 보존과 증폭의 규칙 

 

돈의 규칙 책에서 조금 독특한 표현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우선, 돈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원하는 것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구매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재화를 돈으로 교환하면 나의 시간과 노력으로 만든 생산성의 결정체가 에너지로 변환되어 돈이라고 하는 배터리에 저장된다고 작가는 설명합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책에서 수없이 강조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우리가 평생을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는 화폐가치가 하락하면서 돈의 구매력이 하락하는데 열심히 돈은 모으지만 실제로는 가치가 녹아내리는 저축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은 구매력의 저장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즉, 통장에 보이는 숫자가 아니라 실제 구매력이 불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 돈의 규칙을 알고 돈이 당신의 명령을 따르게 해야 합니다. 이 것이 이 책의 키포인트입니다. 책의 서두부터 돈의 규칙에 대해서 설명했으니 이제는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화폐의 가치는 돈을 발행한 만큼 희석됩니다. 미국의 화폐는 60년간 98%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풀린 돈 중 당장 필요하지 않은 돈은 잉여자금으로 발생되고 이 자금은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코로나 이후 양적완화를 통해 자산 가격이 물가보다 훨씬 빠르게 오른 현상이 좋은 예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을 제대로 모으는 방법인 보존의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도 구매력이 감소하지 않는 자산을 모으는 것이 보존의 규칙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자산을 보호하고 구매력을 늘릴 수 있는 진짜 저축은 투자입니다. 저축은 구매력을 모아가는 행위이며 장기적으로 수요가 유지되는 자산을 사야 하는 것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투자는 어렵지만 힘이 되는 좋은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투자란 눈앞의 작은 이익을 미래의 더 큰 이익으로 되돌려 받기 위해 희생하는 것.' 이제 돈을 모았으니 눈덩이처럼 굴릴 차례입니다. 지은이는 이를 증폭의 규칙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 규칙의 핵심은 높은 수익률, 충분한 시간 그리고 레버리지의 활용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레버리지의 활용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었던 점입니다. 앞서 화폐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바꿔 말하면 화폐는 오늘이 가장 비싸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돈을 빌리고 시간이 흘러 가치가 사라진 뒤에 갚으면 엄청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작가에 의하면 부채의 사용은 법정화폐를 공매도 (Short Selling)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하였습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무언가 빌린다는 것은 그 대상을 공매도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식입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부채의 활용. 즉, 레버리지의 활용은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신민철 작가의 설명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2. 관리 그리고 분류와 전환의 규칙 

 

증폭의 규칙에서 레버리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관리의 규칙에서는 레버리지를 사용했을 때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에서 출발합니다. 작가가 추천하는 레버리지 비율은 자본대비 부채비율 약 10~20% 수준입니다. 물론,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 인식과 자산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책에서도 충분한 연습을 강조하고 저 또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강제 상환의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높다 하더라도 투자하고 있는 자산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 합니다. 주식을 예로 들면 일반 투자자는 일시적인 하락이 오고 펀더멘털에 문제가 없다면 추가 매수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때 돈이 부족하여 레버리지로 추가 매수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사전에 정한 한도까지는 괜찮지만 주가가 내려버리면 한도가 초과해 버리기 때문이지요. 주가가 떨어졌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추가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는 것입니다. 더 여유가 있다면 담보 자산을 싼 가격에 더 많이 사는 것도 부채 비율 조절에 좋습니다. 다시 말해 레버리지는 충분한 연습 후에 실행하고 자산의 펀더멘탈 대비 가격이 지나치게 하락했을 때 확신이 있는 자산만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 이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어서 분류의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돈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돈의 본질은 내가 원하는 것을 교환할 수 있는 능력, 구매력 혹은 교환력으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달러나 원화 같은 화폐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유통되는 돈의 95%는 통장에 찍히는 디지털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생산 비용이 드는 금과 달리 법정화폐는 디지털로 된 숫자나 종이쪼가리 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제 수단이 되는 담보물이 필요합니다. 이는 국가의 신용 그리고 대외지급 준비 자산이 될 텐데요 하지만 이미 화폐는 담보물의 가치를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화폐, 주식, 채권, 금, 그리고 코인 등등 모든 자산은 구매력을 담아두는 껍데기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구매력을 보존하는 목적에 따라 어떤 껍데기에 저장할 것인지 잘 정해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초단기 저축으로는 구매력 변동성이 없는 적금 등 약간의 이자지만 구매력 상실을 방어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중기는 결혼이나, 이사 등 큰돈이 필요한 경우가 되는데요 안전 자산인 채권이나 금을 추천했습니다. 현금 흐름이 좋고 지금 당장 돈을 잘 버는 가치주(배당주)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장기 저축으로는 성장주와 암호화폐와 같은 단기 변동은 심하지만 성장성이 기대되는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반드시 단기, 중기에 사용하지 않을 잉여 구매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투자는 현재의 구매력을 희생하여 더 큰 구매력을 얻기 위한 행위입니다. 이를 명심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환의 규칙입니다. 화폐는 단기적 지급용 도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필요한 구매력은 반드시 화폐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반면 장기적인 보존 목적의 구매력은 자산으로 바꿔야 합니다. 장기 목적 구매력은 모든 화폐를 한 번에 자산으로 전환하기보다는 현재 가격을 계속 따라가면서 매수하며 확률 변화를 줄일 수 있는 비용평균 매수법과 시간을 최대한 길게 잡고 나누어 사는 분할 매수를 통해 기회비용을 줄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작가 신민철은 멘털이 전부다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채널과 이 책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말이 있습니다. '특정 타이밍을 잡아서 자산을 사기보단 꾸준히 나누어 사라' 그리고 돈이 생기면 그냥 자산을 산다고 하여 '돈생걍사'라고 줄여 부릅니다. 돈은 구매력이며 자산은 구매력을 담아두는 배터리라는 사실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오늘 가장 비싼 화폐를 오늘 가장 싼 자산으로 꾸준히 전환해 나가는 돈생걍사를 실천하라고 계속해서 말해오고 있습니다. 이 리뷰를 쓰고 있는 저는 오랫동안 신민철 작가의 유튜브를 시청하고 책도 읽어보며 그의 투자 철학을 공감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성공적인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돈의 규칙을 알고 나니 더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투자 원칙을 세울 때 참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3. 멘털이 전부다

 

 

투자를 하면서 멘털이 흔들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투자할 때 자신의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해 보이는 이 사고방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습니다. 특정 가격과 끊임없이 비교하여 투자 성과를 측정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고질적인 심리오류 중 이미 사용되어 사라져 버린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매몰비용에 집착하다 보면 손해 보면서 자산을 팔고 싶지 않아 끝까지 버티게 되는 일명 '존버'하게 됩니다. 강제 장기투자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평균 단가보다 가격이 내려가면 계속 수량을 늘려 평단가를 낮추는 투장방법인 '물타기' 또한 매몰비용에 몰입하여 생긴 손해를 만회하고자 맹목적으로 매수하는 투자 개념입니다. 물타기를 해도 괜찮은 경우는 오직 외부여건이나 시장상황에 의해 가격이 하락하지만 펀더멘털이 훌륭한 기업에 투자할 때 만 좋은 투자법입니다. 지금 가진 자산은 과거에 얼마에 샀는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자를 할 때 매몰 비용에 빠지면 안 됩니다. 구매력을 배터리에 담을 때 가격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투자자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매몰비용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객관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익률에 집착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모든 자산의 담긴 구매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어떤 특정 가격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삶은 힘들어집니다. 어차피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구매력을 소유하고 어딘가에 담아 보관해야 하므로 작은 변화에는 무심해야 하며 특점 시점과 비교하며 수익률을 따지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투자를 하면서 강한 멘털을 가지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투자 대상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투자하는 대상의 가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시장에서의 가치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오랜 투자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꿈과 소망을 위한 목표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시야가 좁아져 눈앞의 자극적인 요소들에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돈의 규칙 지은이 신민철 작가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로서의 신념, 다른 말로는 나만의 확고한 투자 철학이다라고 합니다. 결국 투자는 자신만의 확고한 원칙만 있다면 장시간 멘털이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해나 갈 수 있다고 해석됩니다.  책을 덮고 나니 그동안 잘못된 개념을 얼마나 추종했는지 그리고 잘못된 생각과 방법으로 투자를 해오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저의 투자 기간은 기껏해야 3년입니다. 짧은 투자 기간 동안 참 많은 실패와 잘못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에서라도 올바른 장기투자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나의 투자 철학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돈의 규칙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면밀히 살펴 실제 투자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들이 돈의 규칙을 통해 투자에 성공하셔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